📖 Book
![[리뷰]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](https://img1.daumcdn.net/thumb/R750x0/?scode=mtistory2&fname=https%3A%2F%2Fblog.kakaocdn.net%2Fdna%2Fc6rZVT%2FbtrGpDCSImh%2FAAAAAAAAAAAAAAAAAAAAAHirpEjFXqLo6z7PZvI-sKECMDDvpylXvITXveWRLsxm%2Fimg.png%3Fcredential%3DyqXZFxpELC7KVnFOS48ylbz2pIh7yKj8%26expires%3D1753973999%26allow_ip%3D%26allow_referer%3D%26signature%3Dbh1QbG%252BZaP%252BsRw8IKOfMaM3ngeE%253D)
[리뷰]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
🌈 후기 제일 처음 저는 C언어를 공부했기 때문에 절차지향적 언어에 익숙해져 있었습니다. 자바를 갓 공부하고 난 후 객체지향에 대한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없었고 '토끼책'으로 유명한 이 책을 접했습니다. 260페이지쯤의 가벼운 분량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통한 비유는 책에 대한 거부감을 말끔히 없애주었습니다. 초반엔 책을 읽으며 답답한 느낌이 들었습니다. 스스로 생각하도록 뇌를 계속해서 찌르지만 정작 코드는 단 한 줄도 없었기 때문에 무엇을 말하는건지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. 하지만 읽다보니 자연스럽게 객체지향에 대한 개념들이 뇌 속으로 녹아 들어왔고 자바를 공부할 때 배운 '붕어빵틀과 붕어빵' 에서 벗어나 협력의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. 깨달음을 얻은 이후엔 책의 내용이 재밌었습니다. 심지..